강동문화재단
|
기타
오페라&뮤지컬 빅쇼
|
|---|
처음에는 큰 기대없이 저렴한 가격에 예매를 했지만 공연보는 내내 가슴벅참에 눈물이 났던 공연이었어요. 저희 부부는 뮤지컬이나 오페라 보기를 참 좋아하지만 아이가 어려서 자주 다닐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오페라&뮤지컬 빅쇼 공연소식을 듣고. 예매하려고 며칠전부터 알람까지 준비했었답니다. 아이가 초저학년이라 지루해하면 나와야지하는 마음을 먹고 예매했는데 아이가 너무 집중하며 잘 보더라구요. 덕분에 저희 부부도 공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라클라쎄 공연을 보더니 자기도 오페라가수가 되고싶다고 하네요. 맨끝에서 세번째있는 분이 제일 멋있었다고. 퀸노래부를때 사람들이 왜웃었는지 궁금해하기도하고. 제일 좋았던 음을 흥얼거리기도 했어요. 공연 한장면 한장면을 마음에 담고 왔더군요. 요즘은 오페라의 유령을 연습중이에요. 저희 부부에게 여유와 가슴벅참을 느끼게 해준 공연이자 아이에게 새로운 꿈, 새로운 도전을 갖게해준 너무 고마운 공연이었습니다. 라클라쎄. 센스있으시고, 하나가되어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강미녀 김봉미지휘자님의 해설도 너무 즐거웠고. 지휘하실때의 열정도 멋지셨습니다. 뮤지컬배우 김아선님의 고운 음색, 잊혀지질않아요. 다음에 가족과 함께하는 좋은공연 또 부탁드립니다. 오페라&뮤지컬빅쇼. 정말 최고의 공연었습니다. |
| 이전글 | 강동예술인페스티벌. 춤 - 가을비에 젖다 |
|---|---|
| 다음글 | 오페라 뮤지컬 Big Show 를 보고 (라 클라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