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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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여섯갈래의 길 전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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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날은 점점 따뜻해져 가는데 매일 매일 회사 생활을 반복하다 달콤한 휴일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막상 휴일이라니 어딜가도 사람이 많을것같고 딱히 가야할 곳을 정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강동아트센터가 생각나 남자친구와 함께 전시를 보러 가게 되었죠 ^^ 깨끗하고 멋진 외관이였습니다. 넓고 자연과 잘 어울어져 있어 걷는 기분도 매우 좋더군요. 전시중 라운드 어바웃 : 여섯갈래의 길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유명한 작가 전시회도 좋지만 우리나라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즐길수 있다니 매우 기분 좋은 일이 아닐수 없죠 작가분들 수준도 매우 뛰어나서 더 흡족했습니다. 미술 전공이라 전시회를 종종 둘러 보긴 하지만, 사실 직장생활에 전시 한번 가려면 정말 큰맘 먹을정도로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좋은 전시 열어주셔서 좋은 휴일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들을 볼수 있게 되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강동구에 꿈을 키우고 있는 어린 예술가들이 많은데 이렇게 좋은 전시를 통해 강동구에 예술문화 수준이 쭉 쭉 올라가 예술로도 유명한 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 오픈 한거라서 구의 높은 분들이 나와 계신건가요?그저 마음 편하게 즐기기에 한가지 신경쓰이는 점이였습니다. 또 하나, 공연과 전시에 대해 홍보를 좀 더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공연만 알고 간거지 사실 갤러리는 그 옆에 있어서 보여서 들어간거지 전시를 하는지는 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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