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한국 모던발레의 대표작, 서울발레시어터 X-treme Dance BEING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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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발레<현존>이 개관 무대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마지막 공연이여서 그 열기는 대단했다.
11년 만에 다시 올려진 공연이라고 한다. 뮤지컬은 아니지만 뮤지컬 느낌으로 관객과 호흥하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1995년 매튜 본이 남자백조를 창작했을 때 제임스 전은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발레리노, 발레리나를 무대에 세웠다. 그 당시에는 많은 이슈가 되었다 고 한다.
비보이와 발레의 결합을 비롯해 록, 힙합같은 공연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그 물고를 튼 작품이 being 이라고 한다.
젊은이들의 좌절과 혼란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무용수와 힙합 댄서, 인라인스케이터 들이 무대위에 올라 발레 음악 대신 락, 팝 등의 다양한 음악과 새로운 무대 장치적 기법을 통해 발레 그 이상의 춤세계를 보여주었다.
6인조 밴드에 맞추어 노래 부르고 춤추고... 2시간이 넘는 공연에 젊음의 힘 열정을 마음껏 품어냈다.
여러장르의 모습을 보았다. 클레식발레의 기교, 현대무용, 재즈발레, 뮤지컬 빰치는 현란하고 흥겨운 군무, 비트강한 록 오페라 아리아까지 폭넓은 음악에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이 많았다.
와이퍼에 매달려 공중에서 날아다니고 춤추고 종이꽃비가 내리는 풍경은 환상 그 자체로도 아름답다.
이원철 님. 장운규 님 보려 그 먼길을... 보는 내내 안 보았으면 후회 엄청했을 것을... 몸짓으로 보는 표정을 가까이에서 못 보아서 좀 아쉬워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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