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희희낙낙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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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타악기 공연을 7세 딸과 보고 난후 다시 11월 모로 앙상블의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차가 좀 막혀 브런치는 급하게 먹었지만 해금 소아쟁 피리 생황 대금 태평소에 피아노까지 양악과 국악이 콜라보를 이루고 7월 공연때 새로운 시도로 멋지게 퍼커션을 보여주셨던 고석진 님의 타악기 연주는 그때만큼이나 멋졌습니다 각 지방의 노동요 등에서 발전한 민요의 가락도 구성지고 김소월 시인의 시를 노래로 만든것도 그 느낌이 배가 되어 다가왔습니다 노래와 사회 설명을 해주신 권아신 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공연이 올해 마지막 공연이라고 했는데 내년에도 좋은 기획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예전 산모교실때 국악연주를 아주 감명깊게 들어서 이번 공연이 더 힐링에 도움이 된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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