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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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8 GAC 제야 음악회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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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무술년 마지막 날 늦은 저녁에 송년제야 음악회를 관람하기 위해 강동아트센터 대강당에 입장하였습니다 인근에 거주하면서 오다가다 강동아트센터라는 곳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강동아트센터가 문을 연지도 4년이 넘었다는 말에 막상 공연관람은 처음이었던 나는 속으로 나의 무심함을 탓하면서 나의 지정석인 1층 C열 후미석에 앉아 무대와 내부 관람석을 스캔해 봤어요 아직 공연시간이 몇 분 남았던지라 조명이 꺼진 어두컴컴한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각자의 악기를 조율하느라 불협화음이 난무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관람석 배열이 일률적이고 평면적인 다른 음악당과는 다르게 오페라극장처럼 양쪽 벽면으로 갈수록 복층형이고 입체적으로 돼 있다는 사실에 오~~ 속으로 한번 놀랐지만, 잠시 후 벽쪽의 좌석 배치가 일반석과 평행하게 정면방향으로 놓여진 것을 보고나서 정면이 아니라 무대쪽 방향으로 틀어 배치했다면 관람객들의 목이 고생하지 않아도 될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김기웅 지휘자의 Full 오케스트라의 연주 및 세계적인 소프라노, 바리톤의 공연도 좋았지만 그 무대의 메인JTBC 팬텀싱어 시즌2 준우승팀 미라클라스 4중창단이 클라이막스 및 대미를 장식하면서 2019년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강동아트센터 공연 프로그램에 좀 더 관심을 갖도록 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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