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가는 해 오는해 제야 콘서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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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 본 강동아트센터는 구단위에 이런 곳이 있었네! 할 정도로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깨끗했습니다. 공연에서 시작할 때 강동아트센터의 역사를 들으면서 강동구 주민들은 행복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부럽습니다 음향시설도 좋아서 성악가분들의 발성이 깨끗하게 들려서 황홀하게 감상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분들의 연주도 경쾌하였고 현악기를 손으로 뜯는 타법이 신기했습니다. 미라클라스 네 분의 하모니는 웅장하면서도 따듯해서 마치 음악의 빛으로 샤워하는 기분이었습니다. 7곡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다만 엽서를 읽을 때나 새해 카운트를 할 때 출연진분도 같이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많아서 오페라를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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