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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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목요 예술 무대 :어쿠스틱 스테이지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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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동물원 공연 여운이 아직도 살아 숨 쉬는 것 같습니다. 첫째 생일겸, 6세이상 가능한 공연으로 둘째까지 4식구 완전체로 처음 함께한 공연이였습니다. 평소 김광석,동물원 음악을 접한 아이들도 함께 하는 기쁨으로 시작한 공연인데 첫 곡 선정이 예술이였습니다. 널 사랑하겠어 !! 동물원과 관객이 함께하는 시작이 이리 감동적일줄 몰랐습니다. 처음으로 강동아트센터 찾아와주신 동물원& 기획자분들께 감사인사올립니다. 동물원 음악은 세대를 아우르는 힘이 있고,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마주할 이야기들을 대신 전해주는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박수와 기타치는 흉내까지 내주는 아이들이 있어 감흥이 더 크게 울려퍼졌습니다. 김광석님이 부르던 거리에서,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우리의 노래라는 말씀이 와닿았고 함께하며 슬픔보다 희망이 더 간절하게 전해져서 행복했습니다. 다음엔 밴드와 함께 돌아오실 동물원 팀 항상 응원하고 건강하게 오래 노래 불러주세요 !! 강동아트센터 관계자 분들께 감사함을 다시한번 전해드립니다.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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