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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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으로 본 일본 텔레만 쳄버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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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의 기세가 잠시 주춤하던 8월 11일 토요일 오후
설레는 마음으로 강동 아트센터로 향했다.
내가 공연을 본다는 것 보다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땀흘리는 장병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해준 강동 아트센터를 방문한다는 생각에서였나보다.
공연 시작 30분전에 도착한 아트센터는, 독특하고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아트센터 내부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길게 늘어서 있는 줄을 보고,
사랑받는 장소란 것을 알았다.
이런 곳에서 장병들을 위해서 객석 나눔 문화나눔을 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일인지..
장병들의 도착과 동시에 따뜻하게 환대하주신 관장님.
게다가 오늘 공연의 지휘자와 함께 사진촬영의 기회까지 주시다니..
소위 말하는 공짜표는 공연장 구석진 자리를 주게 마련이지만,
문화나눔은 역시 달랐다. 1층에서도 비교적 훌륭한 자리에 50여명에 달하는 장병들의 자리를
미리 마련해 주신 덕분에 100여분간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더없이 훌륭했다.
문화나눔을 신청했을 때 이게 가능할까?란 생각도 있었지만,
더 많은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장병들에게 문화예술공연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고,
그 역할을 해주시는 강동아트센터에 깊은 감사를드립니다!
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cfile239.uf.daum.net/image/174F27504F98CA3F3162D0" width=65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60"> N > < S P A N s t y l e = " F O N T - F A M I L Y : 삹꿋?? C O L O R : # 0 0 0 0 f f ; F O N T - S I Z E : 1 4 p t ; F O N T - W E I G H T : b o l d ; m s o - h a n s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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