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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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그로븐 공연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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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접어드는 길목,,
아름다운 선율에로의 초대는 그어떤 초대보다도 마음을 설레고 기쁘게 만듭니다. 특히 세빛또래 봉사단 어머니라며 손에 쥐어진 초대권은 내가 마치 VIP 대접을 받는 느낌을 받아 송구하면서도 기분좋았습니다.
하모니카 선율은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인상좋으신 포근한 연주자의 곡들은 중년이상의 관객의 마음을 떨리게 하였습니다. 특히 앵콜곡으로 연주해 주신 가요를 들으면서는 애잔함으로 코끝이 찡해오기도 했습니다.
무척이나 무더웠던 올여름에 굿바이하고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할 수 있게 연주회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의 또다른 감동을 기대하면서... P>하모니카 선율만큼이나 아름답고 조화로운 세상을 다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도해 봅니다 정말 정말 감사하게 공연 잘 봤습니다 . 깊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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