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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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신청
청각언어장애인에게도 문화나눔의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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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강동구지부 부설 강동구수화통역센터 입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가장 마지막으로 지난 2월 27일과 3월12일에 각각 설립된 청각장애인을 위한 유일한 서비스 기관입니다.
강동구에 등록된 청각,언어장애인이 2011년 기준 1900여명에 가깝습니다. 듣지못하는 장애 말하지 못하는 장애로 소리위주의 문화속에서 이들 장애인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문화영역은 너무나도 제한적입니다. 인간에게 예술은 내면을 사색하고 감정을 정화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없어서는 안될 컨텐츠입니다. 함께 즐기고, 함께 느끼며 함께 누리는 즐거움...그래야 비로소 장애, 비장애의 벽도 낮아지고 허물어질 수 있습니다. 한국영화도 자막이 있어야만 볼 수 있는 청각언어장애인과 농아인들입니다. 부모와 형제 이웃과 동료사이에서 늘 다른 문화로 차별받고 소외된 그들의 답답함, 절망이 얼마나 클까요. 자녀와 대화가 안되니 얼마나 답답하고 고통스러울까요.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절망의 마음에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 자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나눔에 참여를 희망합니다.
강동구수화통역센터 이도희통역사 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6pt; FONT-FAMILY: dotum; LETTER-SPACING: 0pt; COLOR: #000000; FONT-SIZE: 10pt">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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