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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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완료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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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에서 인형극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누리 인형극 봉사단>입니다.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성폭력예방 인형극을 하고 있구요, 또 인형극 <배비장전>을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황사가 있거나 미세먼지가 심할지라도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집을 나서는 선생님들이 이 열정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드리고 싶어요. 공연을 하는 분들이라 타인의 공연을 보면서 치유를 하고 에너지를 얻거든요. 평균연령이 60대 이상인데도 무대 설치부터 공연, 해체와 운반까지 모두 도맡아 하고 있구요, 긴 시간 무거운 인형을 들고도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봄이 되면 일정이 더 바빠집니다. 그 전에 좋은 공연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올 한 해도 멋진 봉사단체로 발맞추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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