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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비주얼12
"가족뮤지컬 <캔터빌의 유령>"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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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캔터빌의 유령>

  • 작성일2021-06-09
  • 작성자강동문화재단
  • 조회수2016

우리 가족 올여름 더위 날리는 오싹 유쾌 뮤지!

가족뮤지컬 <캔터빌의 유령>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뮤지컬, 올해의 레퍼토리선정작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 대표이사 이제훈)8, 여름 방학을 맞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에 제격인 오싹하고 유쾌한 가족 뮤지컬 <캔터빌의 유령>을 무대에 올린다. 본 작품은 뮤지컬 스페셜딜리버리등 다수의 연극, 뮤지컬, 음악극을 제작한 엠제이플래닛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작품의 우수성과 창작성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19세기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불리는 아일랜드 출신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진면목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명작소설이 라이브 연주가 있는 근사한 가족 뮤지컬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가족을 배려하여 두 좌석씩 나란히 앉아서 관람 가능하다. 무더위가 예고된 올여름, 온 가족이 함께 가족 뮤지컬 <캔터빌의 유령>을 관람하며 더위를 잊어 보자.

 

2018년 밀양푸른연극제 개막작 초청작

2019년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초청작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작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뮤지컬, 올해의 레퍼토리선정작

 

이번 여름 피서는 명작소설 뮤지컬 <캔터빌의 유령>

뮤지컬 <캔터빌의 유령>오스카 와일드의 원작 소설을 2018년 북서울꿈의숲 야외무대를 배경으로 으스스하고 웃픈 뮤지컬로 제작하며 시작되었다. 일인다역을 소화하는 배우들의 내공 있고 밀도 높은 연기와 공포소설의 분위기를 배경 삼아 원작의 문학성을 살리는 내레이션을 더해 완성도 높은 공연이 탄생했다. 여기에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라이브 연주가 입혀져 한층 깊은 감동과 울림이 있는 작품이 되었다.

초연 직후, 2018년 밀양푸른연극제 개막작을 시작으로, 2019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초청작으로 선발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중 유일한 어린이 가족극으로 선발되며 작품의 성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사과하지 않는 사회에 대한 통찰

원작에서 생전에 악행을 저지르던 유령이 신의 저주를 받아 잠들지 못하지만, 오티스 가족의 막내딸인 버지니아의 기도로 인해 편안하게 잠들게 된다. 뮤지컬 <캔터빌의 유령>에서는 버지니아의 충고를 듣고 진심 어린 사과를 통해 용서와 화해를 구하고 진정한 휴식을 맞이하는 유령의 이야기로 각색하였다. 이는 사과하지 않는 우리 사회에 대해 일깨우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녀의 충고와 눈물 어린 기도로 저주를 푸는 비밀을 해결해내는 원작 그대로의 흥미로운 결말을 살려내어 가족 관객에게 원작이 가진 교훈과 그 의미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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