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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아카이빙 프로그램 ‘구천면로를 기억하다’ 구천면로 속 희노애락을 기록할 기록작가 모집

  • 작성일2021-06-15
  • 작성자강동문화재단
  • 조회수1946

도시재생 아카이빙 프로그램

구천면로를 기억하다

구천면로 속 희노애락을 기록할 기록작가 모집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과 강동 사회적기업협의회(대표 홍찬욱)가 함께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달 동안 지역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구천면로를 기억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천면로를 기억하다>는 삶의 흔적이 가득 담겨있는 구천면로의 모습을 기록작가의 글과 사진으로 기록, 추억하는 도시 아카이빙 프로그램이다. 강동구민으로 이루어진 기록작가들이 구천면로 일대를 탐방하면서 강동구의 희노애락을 펜과 카메라로 담아낼 계획이다.

 

강동구에서 가장 오래된 길인 구천면로는 노후화로 인해 거리 재정비를 앞두고 있다. 이에 강동 사회적기업협의회와 강동문화재단은 구천면로의 재정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 도시 아카이빙을 통해 로컬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구천면로를 기억하다>를 통해 얻어진 기록물은 앞으로 강동구의 정체성을 다지고 강동구 로컬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천면로를 기억하다>는 기록작가의 아카이빙 활동 뿐만 아니라 아카이빙 전문가와 사진 전문가를 초빙해 기록작가들이 도시 아카이빙에 대한 소양을 기를 수 있는 특강 프로그램과 아카이빙 활동 종료 후 기록작가들이 모여 소감을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도 준비되어 있다. <구천면로를 기억하다>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 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는 강동구민이 기록작가로 구천면로 곳곳을 기록하고, 주민들과의 만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한층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강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민관이 함께 계획하고, 강동구민이 활동하는 본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민관협업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강동 사회적기업협의회와 강동문화재단은 91일부터 915일까지 구천면로 아카이빙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록작가를 모집한다. 기록작가는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글 작가와 사진 작가, 두 분야로 구성된다. 또한 선발된 기록작가들은 글 작가와 사진 작가 각 1명씩 매칭되어 21조로 아카이빙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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