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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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 「온마을i 축제」 비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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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 「온마을i 축제」 비대면 개최 - 지역 주민들의 문화갈증 해소 및 뜨거운 반응 이끌어 -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 대표이사 이제훈)소속 강동구립 천호도서관은 2017년 10월 18일 대한민국 최초 공동육아 특화도서관으로 개관하여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하였다. 개관 3주년을 기념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온마을i 축제」를 지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개관 기념 주간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도서관 대면프로그램의 축소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부재를 개관 3주년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시키고자 노력하였다. 축제 구성은 비대면 온라인 중계(뮤지컬 공연, 구연동화, 작가 강연)와 다양한 독서 체험팩 제공을 통해 집콕 생활에 활력 제고와 코로나 상황 속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계획하였다. 더욱이 강동구 내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와 연계하여 전문 배우로 구성된 극단을 통해 문화 기반이 부족한 천호3동 지역 주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공연 <어디로 갈래?>는 강동구 마을버스 노선을 따라 강동의 오래된 이야기를 그린 마을 그림책을 뮤지컬로 제작한 공연으로 천호도서관 바라봄 정원에서 촬영하여 강동문화재단 네이버TV 송출로 진행했으며, <위대한 가족>외 2권의 구연동화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수영장에 간 아빠> 유진작가와 함께하는 강연은 작가의 1인극과 그림퀴즈, 구연동화로 아이들과 ZOOM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소통하였다. 이번 개관 행사 대부분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기에 온마을i set를 4가지로 구성한 독서 체험팩을 제공하여 집에서 안전하게 독서문화를 가족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천호도서관 관계자는 “강동구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와 연계하여 천호3동 온 마을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천호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허브 역할을 담당한 부분이 온마을i 축제 성료의 중요한 부분이며, 내년에는 지역주민들과 대면하여 진행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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