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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강동문화재단 <새봄음악회> 공연 개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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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강동문화재단 <새봄음악회> 공연 개최

  • 작성일2021-06-28
  • 작성자강동문화재단
  • 조회수1562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강동문화재단 <새봄음악회> 공연 개최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 대표이사 이제훈)<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새봄음악회>를 오는 43일 토요일 오후 5,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수행 및 무대와 객석 정기 점검으로 시설 정비의 시간을 가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은 이번 공연으로 4개월 만에 문을 열고 관객을 맞이한다.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고 힘찬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새봄음악회>는 세계 지휘계에서 떠오르는 젊은 스타인 피네건 다우니 디어(Finnegan Downie Dear)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조성진, 손열음 등을 배출한 금호영아티스트 출신인 한국 관악계의 기대주 오보이스트 윤성영와의 협연, 그리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이뤄진다.

 

이번 <새봄음악회>의 프로그램은 베토벤, 모차르트 그리고 브람스까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장 폐쇄로 클래식 라이브 공연에 목말랐던 관객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종합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시작은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인 <피델리오>4개 서곡 중 가장 규모가 웅장하면서도 완성도가 높은 걸작으로 평가받는 레오노레 서곡 제3‘, 이어서 새가 노래하는 듯한 오보에의 청아한 선율과 낙천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으로 봄의 따뜻하고 활기찬 감성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는 고전 영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브람스 교향곡 제3으로 기품 넘치면서도 서정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지휘를 맡은 피네건 다우니 디어(Finnegan Downie Dear)2020년 말러 국제지휘콩쿠르 우승자로 뛰어난 음악성과 악보에 대한 해석, 진지하고 성숙한 연주력으로 지휘계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스웨덴 방송교향악단, 아일랜드 RTE 국립교향악단 그리고 BBC 콘서트 오케스트라 등을 통해 입지를 다진 피네건 다우니 디어는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웨덴 로열 오페라에서는 <리골레토>,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는 <예브게닌 오게닌> 그리고 국내에서는 2018년 국립오페라단의 <헨젤과 그레텔> 등 오페라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다. 또한 쇤베르크, 스트라빈스키 등 20세기 작품과 현대 작품의 해석과 소개에도 힘쓰는 다재다능함을 지닌 젊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협연자 오보이스트 윤성영은 2019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오보에 부문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한국 관악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서울대학교 수석 입학을 거쳐 현재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의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윤성영은 2013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2018 금호영체임버콘서트 그리고 2021 금호영아티스트 오프닝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영재발굴시스템은 김선욱, 선우예권, 손열음, 조성진(피아노), 임지영 그리고 조진주(바이올린) 등의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젊은 음악인을 양성하는 한국 클래식 음악의 등용문이자 글로벌 클래식 음악계로 진입하는 발판이다. 국내외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전도유망한 오보이스트인 윤성영이 새봄음악회에서 선보일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강동문화재단의 이번 <새봄음악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2좌석 거리두기로 운영되며 발열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체크인 및 전문 방역업체의 객석 방역으로 연주자와 관객의 안전한 공연을 위해 철저한 시행 하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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