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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와 할아버지>

  • 작성일2016-06-22
  • 작성자강동아트센터
  • 조회수3152

연극 <나와 할아버지>

 소박하고 담백한 이야기가 빚어내는 따뜻한 감동


연극 <나와 할아버지>



주    최 | 강동아트센터

기    간 | 2016년 6월 9일(목) ~ 2016년 6월 11일(토)

시    간 | 목 금  15시, 20시

          토 15시, 18시         

장    소 |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관람연령 | 8세 이상(초등학생)

티    켓 | 일반석 30,000원/ 박스석 20,000원

문    의 |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제    작 | 극단 간다

연    출 | 민준호

출    연 | 김승욱, 오용, 한갑수, 진선규, 정선아, 이희준, 김호진, 오의식, 민준호, 양경원, 차용학


강동아트센터(구청장 이 해 식)에서는 오는 6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멜로드라마가 쓰고 싶은 혈기 왕성한 공연대본작가 ‘준희’가 할아버지의 옛사랑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진짜 ‘삶’을 발견해가는 내용이다. 작·연출을 맡은 민준호가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써내려간 리얼리티 가득한 대사들은 극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한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준희’가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할아버지, 할머니의 삶을 난생 처음 들여다보게 되는 과정을 수필극 형태로 풀어낸 작품이다. 극 중 ‘준희’는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할아버지의 여행을 동행하면서 살아오신 인생을 녹음기에 담아 글로 풀어내고자 한다. 그저 멜로드라마 소재를 찾던 ‘준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자신이 상상하는 멜로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있을 거라 기대를 하고 여행에 동행한다. 하지만 막상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상처와 추억들로 가득했던 시절을 알게 된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가족애와 첫사랑을 소재로 가슴 속에 잔잔히 스며드는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고 관객들로 하여금 ‘준희’를 통해 마치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누구나 가장 가까이 있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모르고 있을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바쁜 일상에 치여 소홀했던 가족들과 함께 연극<나와 할아버지>를 관람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자. 예약문의는 02)440-0500 으로 하면 된다.






공연내용

준희는 멋진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은 혈기 넘치는 공연대본작가다.

하지만 그의 선생님께서는 준희가 소재만 정해놓고

별 정성을 부리지 않던 그의 외할머니와 할아버지 얘기를 관찰하고 완성해 보란다.


하지만 글쓰기 시작도 전에 갑자기 쓰러지신 할머니.

결국 할아버지만을 관찰하기 시작한 준희는

할아버지의 음성을 녹음하고 할아버지의 과거이야기를 듣는다.


결국엔 할머니가 쓰러지시기 전에 “절대 찾는 거 도와주지 말라”고

당부하시던, 할아버지의 지인까지 함께 찾아 나선다.

할아버지의 얘기를 듣다 보니 왠지 여자분일 것 같다!

할아버지의 첫사랑일까?


왠지 멜로드라마가 완성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할머니의 말씀을 어기고, 임수임 할머니를 함께 찾아나서는 준희.

그 길에는 준희가 쓰고 싶은 재미있는 길이 놓여있을까?



등장인물

할아버지  “거. 너, 시간 좀 있냐?”

여든을 앞둔 나이지만 고집 세고 주관이 뚜렷한 준희의 외할아버지.

할머니 잔소리에 지지 않고 전쟁 통에 헤어진 옛사랑을 준희와 함께 찾아 나선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

연극 <나와 할아버지>

연극 <나와 할아버지>

연극 <나와 할아버지>


김승욱

오용

한갑수

진선규


할머니  “어쨌든 그냥 무조건 바쁘다고 그래.”

자물쇠로 방문을 잠그고 다닐 만큼 할아버지의 간섭이 싫은 준희의 외할머니

연극 <나와 할아버지>

정선아


준희   “그래서 얼루 가요, 이제?”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은 공연대본작가 준희.

할머니 당부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 옛사랑을 찾는데 동행하면서 진짜 ‘삶’에 대해 깨닫게 된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

연극 <나와 할아버지>

연극 <나와 할아버지>

이희준

김호진

오의식


작가   “아, 그러니까 여기 나오는 주인공이 접니다.”

준희의 미래 모습인 동시에 극 중 화자 역할을 하는 작가 .

자신이 쓴 수필의 배경들을 섬세하게 표현하느라 무대 위에서 준희보다 더 분주하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

연극 <나와 할아버지>

연극 <나와 할아버지>

민준호

양경원

차용학


출연일정

날짜

요일

시간

할아버지

준희

할머니

작가

6/9

 

 

오후 3시

오 용

김호진

정선아

양경원

오후 8시

오 용

김호진

정선아

양경원

6/10

 

 

오후 3시

김승욱

오의식

정선아

차용학

오후 8시

김승욱

오의식

정선아

차용학

6/11

 

 

오후 3시

한갑수

이희준

정선아

민준호

오후 6시

진선규

이희준

정선아

민준호


제작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들로 시작되었으며, 간략하고 좋은 공연 그리고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많은 관객에게 보여주겠다는 마음과 그 공연을 직접 배달하려는 극단이다.

이러한 극단의 모토 아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2004년 한국 공연의 메카인 대학로에 입성, 놀라운 에너지와 신선한 발상으로 관객과 평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제4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에서는 젊은 연출가전 대상, 연출가상, 여자연기상을 휩쓸었으며 미국에 진출해 뉴욕 The Craine Theater와 LA Barnsdall Gallery Theater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바 있습니다

2014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연극 <올모스트 메인>, <나와 할아버지>, <유도소년>,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뜨거운 여름> 연이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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