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과 공연을 골라서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고화질 디지털 프로젝터로 즐기는 생생한 공연 실황 영상 

강동아트센터(구청장 이해식) 2017년 ‘GAC 목요예술무대’가 영상과 공연을 골라서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강동아트센터는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GAC 목요예술무대’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월 2일(목) 진행되는 제147회 ‘GAC 목요예술무대’는 국내 극장 최초로 고화질 레이저 프로젝터(30,000ANSI) 장비를 도입하여, 오후 4시에 세계적인 명성의 공연을 촬영한 실황 영화를 감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달에는 <볼쇼이 극장 스페셜 갈라>를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여 공연을 감동을 현장 느낌 그대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 7시 30분에는 가족관객을 위한 <브라스 퍼포먼스 퍼니밴드>공연으로 꾸며진다.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실황 영화 <볼쇼이 극장 스페셜 갈라>는 세계 5대 예술극장으로 손꼽히는 볼쇼이 극장이 2011년 10월, 6년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올린 공연이다. 볼쇼이 극장의 화려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연들이 이어지면서 예술적 가치와 그들만의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총 22편의 레퍼토리로 구성되었으며,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수도원에서의 약혼>, <오를레앙의 소녀>, <황제에게 바친 목숨>을 비롯하여 발레 <신데렐라>, <스파르타쿠스>, <파리의 불꽃>, <돈키호테> 등 주옥같은 명장면들을 선보인다.

2월 GAC 목요예술무대 7시 30분 공연에는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퍼커션 등 각종 금관 5중주 악기와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장한 <브라스 퍼포먼스 퍼니밴드>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영화 [스윙걸즈] OST로 잘 알려진 ‘Sing Sing Sing’ 과 ‘In the Mood’ 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들이 금관 악기 특유의 흥겨운 매력을 발산한다. 2017년 새로워진 GAC 목요예술무대와 함께 가족들과 즐거운 문화나들이를 즐겨보자.

주요 프로그램 소개

<볼쇼이 극장 스페셜 갈라>

발레 <신데렐라> 중 ‘움직이는 정원’

오페라 <오를레앙의 소녀> 중 ‘잔다르크의 아리아’

오페라 <황제에게 바친 목숨>

발레 <스파르타쿠스> 중 ‘아피안 길 위에서’

오페라 <스페이드 여왕> 중 ‘옐레츠키의 아리아’- 당신을 무엇보다도 더 사랑합니다

발레 <파리의 불꽃> 중 ‘바스크 댄스’

가곡 ‘내게 노래하지 마오, 아름다운 아가씨’

발레 <이고르 공> 중 ‘폴로베츠인의 춤’

발레 <황금시대> 중 ‘탱고’

발레 <백조의 호수> 중 ‘아다지오’

칸타타 자연과 사랑

오페라 <수도원에서의 약혼>

발레 <돈키호테> 중 ‘투우사의 춤’

오페라 <스페이드 여왕> 중 ‘리자의 아리아’- 아, 괴로움에 지쳐

퍼포먼스 <돈키호테> 중 ‘사랑의 무곡’등

<브라스 퍼포먼스 퍼니밴드>

1. Instant Concert

2. Just a closer walk

3. Feel so Good

4. Sing Sing Sing

5. In the Mood

6. Wiliam tell Overture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의 서곡)

7. Clear the line (기차 퍼포먼스)

8. Latin party

9. Can – Can (캉캉)

10. 걱정말아요 그대

11. When the saints go Marching (성자의 행진)

* 상기 프로그램은 출연자 사정에 의해 변동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