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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8"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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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8

  • 작성일2018-06-25
  • 작성자강동아트센터
  • 조회수3048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

야외 갈라쇼, 전막공연, 어린이 오페라, 강연 등 다채롭게 즐기는 오페라!

<시민 마스터 클래스> <시민 열린콘서트>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준비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이 오는 6월 16일(토)부터 28일(목) 까지 강동구에 위치한 천호공원과 강동아트센터(구청장 이해식, 관장 노재천)에서 열린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은 평소 거리감을 느꼈던 오페라를 전막공연과 갈라 콘서트, 강연 등 다양한 변주를 통해관객들이 오페라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 : 오페라속의 희, 노, 愛, 락>

6월 16일(토) 오후 7시30분 강동구 천호공원에 위치한 야외 특설무대에서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로 페스티벌이 개막된다. 갈라쇼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리골레토>, <라보엠>, <마술피리> 등 과 같이 익숙하고 잘 알려진 레퍼토리의 아리아와 중창곡으로 채워진다. MC 김승현의 해설과 지휘자 양진모가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초여름 밤의 정취를 돋울 예정이다.


온 가족이 즐기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시즌 Ⅱ>

지난 해 가족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6월 19일(화)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도니체티가 단 2주 만에 작곡한 작품으로,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코믹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사랑을 얻기 위해 사기꾼 약장수에게 묘약을 구하는 네모리노의 이야기로 펼쳐지는 <사랑의 묘약>은 어린이와 청소년 관객을 위해 한국어 대사에 아리아와 중창, 합창은 원어로 진행하여 작품에 이해를 돕고 재미를 선사한다. 


오페라와 판소리, 영화의 특별한 만남!

판오페라 <흥부와 놀부> 갈라 콘서트, <영화속의 오페라>

판소리 명창과 오페라 소프라노가 만나면 어떤 무대가 펼쳐질까? 오는 6월 21일(목)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되는 판페라 <흥부와 놀부> 갈라 콘서트에서 확인해보자. 판페라는 우리나라 판소리와 오페라가 융합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다. 구전동화 <흥부와 놀부>를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음악적 멜로디에 판소리 도창이 극을 전반적으로 설명하며 이끌어 나간다. 판소리에서 오는 희노애락과 오페라가 전해오는 풍성한 극예술무대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4일(일) 관객을 만나는 <영화속의 오페라>는 영화의 감동과 추억을 생생한 오페라 음악으로 느끼게 한다. 또한 한 편의 영화가 주는 감동이 음악으로 새겨질 것이다. 


오페라와 친해지기! 

<시민 마스터 클래스>, <시민 열린콘서트>, <오페라 100% 즐기기>

오페라를 조금 더 재미있게 즐겨보자. 오는 6월 20일(수) 열리는 <시민 마스터 클래스>는 오페라를 좋아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 성악가들의 지도로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 이어 6월 26일(화) 소극장 무대에 올라가는 <시민 열린콘서트>는  아마추어 시민 성악가들의 참여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헨젤과 그레텔>의 이해를 돕는 <오페라 100% 즐기기>가 22일(금), 27일(수) 양일간 열린다. 공연 관람 전 오페라 해설가와 음악 평론가의 유익한 강의를 통해 오페라에 대해 관심을 환기시키고, 작품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갖는다.


대한민국오페라 70주년 기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한국 오페라 역사 70주년을 맞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6월 22일(금), 23일(토) 이틀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공연된 유럽 오페라로 기록되었으며, 1948년 현재 명동예술극장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시공관에서 <춘희>라는 제목으로 초연되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시골 청년 ‘알프레도’와 화류계 여자 ‘비올레타’가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비극적인 사랑으로 끝을 맺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고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장윤성과 세련된 연출로 사랑받고 있는 김숙영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시립 오페라단 초청공연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그림 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광주시립오페라단 초청공연으로  6월 27일(수)~ 28(목) 이틀간 관객을 만난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작곡가 훔퍼딩트가 작곡하고 그의 누이 베테가 대본을 쓴 작품으로, 원작 동화와 같이 숲 속에서 길을 잃은 두 남매가 마녀를 물리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헨젤과 그레텔이 집안일을 하다 싫증이 나서 춤추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과 헨젤과 그레텔이 천사에게 올리는 ‘저녁 기도의 노래’는 눈여겨볼만하다. 우리말로 각색되어 5세 이상 어린이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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