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도서관, 그림책 및 청년창업 특성화 재개관을 시점으로 특성화 도서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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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도서관, 그림책 및 청년창업 특성화 재개관을 시점으로 특성화 도서와 프로그램 운영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이제훈) 소속 강동구립성내도서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을 재정비하고 확장함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를 위한 특성화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 건물인 본관은 유아 및 어린이 전용 공간으로 재탄생함에 따라 그림책을 특성화하였다. 다양한 그림책들을 수집하고,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엄선된 그림책 목록집도 매년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작가나 주제별 큐레이션, 연령별 책읽기 프로그램, 그림책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창작교실, 그림책 깊이 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엔젤공방 허브센터에 위치한 종합자료실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이용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취·창업 주제도서 뿐 아니라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고 해당 분야 전문 강사를 통한 특강과 체험활동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청년들 뿐 아니라 취·창업에 관심 있는 경력단절여성 및 은퇴자들이 함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해왔던 보편적인 서비스에 특성화된 서비스를 더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독서생활을 선도해나가는 지역 내 대표적인 독서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내도서관 홈페이지(www.gdlibrary.or.kr/sn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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