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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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완료
[일반]루돌프 부르힌더 연주 참석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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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주에 대한 후기를쓰려는 것이 아닙니다 연주는 너무 멋져서 그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멋진 발트쉬타인을 들어보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전 강동아트센터 근처에 사는 구민으로 동네에 이런 아트센터가 존재한다는 것에 자부심을느끼는 사람입니다. 가까운 곳에 부담없는 입장료로 멋진 공연을 이따금 즐길수 있어서 항상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르힌더 연주를 진행하는 것을 보고 아트센터가 좀 미숙하다고 생각되어 아트센터를 아끼는 구민으로서 안타까와 몇자 적으려 합니다 생각나는 것 두가지를 적으려 합니다. 일단 연주가 시작되면 무슨일이 있더라도 감상에 방해가 되는 것은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연주가 시작되었는데도 늦게 온 입장객을 입장시키는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 발생했구요 그리고 연주가 다 끝난 다음 첫 앵콜곡이 연주되고 나서 청중들이 환호하고 있는데 갑자기 조명이 환히 켜졌습니다 그냥 빨리 끝내고 가라는 뜻인지.. 싸인회도 해야하니까 바쁘다는 뜻인지.. 콘서트장을 자주다니는 사람으로 이런 경험은 처음입니다 어쩌면 연주자 입장을 생각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정도껏 해야지 그렇게 금새 불을 켜 버리다니 연주자도 청중도 황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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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와 공연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연을 감상하는 중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렸다니 먼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말씀해주신 사항 모두 적절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식 특히 독주회의 경우 민감한 사항인데, 저희가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여 불편함을 느끼셨다니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지적해주신 의견 적극 반영하여 앞으로 운영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의견이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적극적인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동아트센터에 대한 애정 감사드리며, 이○○님의 가정에도 언제나 축복과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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