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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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완료
[일반]강동아트센터 운영방식의 一面에 대한 小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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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읽으면서 어쩐지 좀 씁쓸한 마음이 드는 것은 감출 수 없군요. 강동구에서만 30년간 살아온 주민으로서 우리 구청이 재정지원을 하여 건축하고 운영하는 강동 아트센터는 당연히 강동구민이 우선적인 대접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 각종 프로그램 및 공연에 있어 구민을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예매방식에 있어서도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트센터를 관리감독하는 강동구청 해당 실국 및 과의 직원들은 무엇을 준비하며 오픈을 기다려 왔습니까? 공연표를 한장이라도 더 팔아야 할 무슨 애절한 사연이라도 있었습니까? 아트센터 직원들도 매우 안일한 마음으로 대처했다고 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현장판매, 전화판매, 인터넷판매를 동시에 진행하면 당연히 현장에 간 사람들보다 인터넷을 통한 예매가 빠를 수밖에 없죠. 각각의 예매방식에 따른 일정한 좌석할당이 먼저 고려됐어야 합니다. 세시봉 공연을 석달 간 기다려온 구민의 한사름으로서 매우 큰 실망과 분노를 느낍니다. 이번 예매 매진사태를 기화로 더 치열하게 깊이 연구하여 앞으로 더 나은 강동아트센터로 거듭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봅니다.
명일 2동 강동아트센터 코앞에 사는 주민 박영균 rture No. 3, Op. 72b Orchestral 18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