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비주얼1
대관

MODAFE 2022 Pre-Festival 〈MODAFE Special Collection〉

MODAFE 2022 Pre-Festival 〈MODAFE Special Collection〉
  • 기간 2022.05.22. ~ 2022.05.22.
  • 시간 2022-05-22 오후 7시
  • 장소 대극장 한강
  • 등급 8세 이상 관람가
  • 소요시간 약 90분
  • 장르 무용
  • 단체 밀물현대무용단, System on Public Eye, 툇마루무용단, 두아코 댄스컴퍼니
  • 정원
  • 관람료
    • R석 60,000원
    • S석 50,000원
    • A석 30,000원
  • 문의 (사)한국현대무용협회 경영기획팀 02-763-5351

안내사항

할인정보

상세정보

밀물현대무용단 <섞이지 않는 사람들>


우리는 나노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공동체는 모래알처럼 흩어져, 하나의 유기체로 존재하는 세계이다. 그러나 무수히 방황하는 사이에,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 집단을 형성하고 편중된 시선을 집결한다. 같은 목소리를 내는 우리는 우리안에 갇힌다. 믿음직스럽지 못한 관계는 또 다른 잠재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아등바등한다. 맴돌고 맴도는 이곳에서 하나의 유기체는 외로움이 쌓여가고 집단의 갈등은 증폭된다. 무엇이 우리를 녹여내고 다르게 응고시킬 수 있을까.


-안무: 최은지

-의상: 신호영

-작곡: 강안나

-드라마트루그: 최은정

-출연: 이화선, 이현진, 윤희섭, 오신영, 최정원, 김혜미, 최영현, 양소영, 이상엽, 신혜수


System on Public Eye <Wheel>


사람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따라 변할 수밖에 없다. 급변하는 환경에 생존하기 위해 우리는 그 변화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마치 거대한 기계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톱니바퀴들이 맞물려 돌아감으로써 움직여지듯이..

우리는 거대한 톱니바퀴 현대사회 속에 함께 맞물려 돌아가고 있는 존재이다.

돌고 있지만 늘 새롭기에 우리는 살아간다. 새로움을 원동력 삼아 끝없는 순환 뒤 무엇이 있을지 모를 언젠가 다가올 그 날을 기다리며 우리는 멈추지 않고 달려야 한다. 춤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무용수들을 응원한다.

 

-안무: 김영진

-음악: Travis Lake, Philip Glass, Philip Glass Ensemble

-출연: 고은새, 김교진, 김민선, 김민주, 김진서, 김채원, 김하림, 문지연, 박유진, 서지나, 손유진, 송수빈

        신지혜, 안소연, 윤제나, 이다빈, 이루리, 이주영, 전지운, 정은주, 정현주, 질켈트쉬, 최다희, 최여진, 최유진


툇마루무용단 <New World>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질문에서 작품 <new world>는 시작된다.

과거의 나는 모태의 자궁에서 태어났다.

그것은 인간이 세상을 영위하는 과정이자 자연의 섭리였다.

 

현재의 나는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또 다른 나의 아바타로 태어난다.

자유에 대한 인간의 본질적 욕구를 디지털 세계 안에서 표출하는 것,

그것의 시작이 메타버스이다.

'μετά' 의 어원은 'afterwards' 나중에, 그 뒤에 를 뜻하는 것으로서

새로운 시작(NEW WORLD)을 의미하며 자유 의지에 대한 안식처이자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변모하고 있다.

 

본 작품은 상상 속에 그려지는 세상에 대한 염원을 나타내며,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이미지텔링 기법으로 메세지를 전달한다.

존재의 한계가 확장되는 시대. 이 시기를 경험한 나는 미래에 어떤 형태로 진화하고 탄생하는가를 작품 <new world> 를 통해 그려낸다.


-안무: 유민경

-총예술감독: 최청자

-연출: 안병순

-의상: 신호영

-작곡: 송지훈

-영상: 임정은

-출연: 권은기, 김대희, 김희정, 나정은, 노승우, 박선영, 박진호, 이유림, 이정민, 조혜원, 총명주, 최서정, 한가온


두아코 댄스컴퍼니 <직선사이의 거리 ver.2>


작품 <직선사이의 거리 ver.2>는 다양한 형태의 원형일 수 있는 직선디자인을 통한 미니멀리즘의 춤 구성 방법이다. 춤이 갖고있는 본질로부터 순간 그리고 찰나에서 발생하는 관계를 탐구한다. 그렇기에 몸을 주체로 춤의 미시적 관점에서 거대지점까지 확장전달 되어 무한한 관계의 다양성을 말하고자 하는 작업이다. 직선의 수많은 점들의 사이를 관계의 시공간이라 생각한다. 몸의 원형에서 변형의 상태까지 확장되어지는 움직임으로 관계를 재조명한다. 첫 무대에서 선보였던 원작 직선사이의 거리를 기반으로 기존의 작품에 대한 정체가 아니라 다양한 연출 요소들의 결합과 새로운 작품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무대에 오른다. 총안무 및 연출을 맡은 강경모는 기존 작품이 가지고 있는 움직임의 구성요소와 전반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새로운 버전 작품으로 발전시켜 재구성 및 재창조한다. -관계의 직선이란? -직선에 이룰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란?

-직선위에 있지 않은 관계란? -직선의 변형이 말하는 관계의 시간이란?

이와같은 질문들은 움직임의 콘셉트가 되어지며, 이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관계의 다양성은 곧 소통의 새로운 몸짓언어로 다시금 질문의 대상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이번 무대의 작품을 통해 작품 안에 내재된 역동적인 기운, 생동하는 생명력을 표출하는 무대를 마련할 것이다.


-안무: 강경모, 김보라

-연출: 강경모

-작곡: 김재덕

-영상: 황세준

-의상: 배경술

-출연: 김수연, 김하린, 이채은, 최문선, 김수인, 박윤아, 이예가, 최현지, 이상원, 김시은, 유수현, 고나은, 김혜현, 김효진, 

         전서영, 조혜인, 강예림, 고태준, 김영진, 신이안, 정선아, 김은혁, 이예성

 

추천프로그램